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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5 17:43
[본문발췌]대왕암 만파식적 그리고 대왕암
 글쓴이 : 편집부
조회 : 411  





 

1300년의 비밀

명상과 선도문화의 성배

“대왕암 만파식적 그리고 심우도”

대왕암은

이 책이 나올 때까지 1300년을 기다려야 했다.

철저한 논증으로 밝혀지는 고대의 비밀

대왕암은 항상 그 진면목을 드러내지 못하고 신비로운 설화속의 주인공이기만 했다.

이것은 그간의 고고학이나 사학계의 접근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현대 우리사회의 정서적 안정과 도덕성회복을 위한 실천적 대안으로 명상문화를 제시하고 그 방법론에 대해 고민했다.

또한 우리의 명상문화에 대한 재조명과 그 과정에서 다루어지는 만파식적 설화는 대왕암과 흑옥대를 포함한 통일신라 삼대신물(三大神物)의 비밀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

문무왕이 어떻게 용이 될 수 있었는가? 그리고 용이 되려는 참다운 뜻은 무었이었나?

대왕암에는 문무왕을 용으로 화하게 한 비책이 강구되어 있었다.

대왕암, 흑옥대, 만파식적의 삼보(三寶)는 한국 선도의 성배.

만파식적을 비롯한 신비한 이 고대의 신물들은, 세계의 명상문화 속에 한국의 선도가 명백하고도 독립적인 위상을 지녔음을 증명한다.

현대인의 삶은 위태로워 보인다.

일찍이 없었던 대융합의 시대에 인류문명은 재편되고 있다. 자칫 많은 선명했던 것들이 의미를 잃기도 하고, 삶의 방향이 모호해지기도 한다.

그에 따라 규모에 상관없이 상실과 대립, 충돌이 빈발해지고 있다. 글로벌한 세계에서 집단과 사회는 팽창하지만 개인은 소외되고 존엄성을 상실한 채 증발되어간다.

현대의 인류는 방황하는 거대한 소비집단으로 전락하고, 세속적 상업주의에 의해 농락당하는 중이다.

윤리의식이 낮은 상태에서 개인주의가 발달하는 것은 위험한 사회를 만들 뿐이다. 발전하는 기술과 균형을 이룰 정신적 성장은 절실해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성숙이며, 차갑게 날 선 지식보다는 맑은 지혜가 필요하다. 명상수행이란 목전의 삶을 버리는 것인 아니며, 오히려 세속의 삶을 철저히 제대로 살기위한 실존적 모색이다. 궁극적으로 우리 내면이 항상 깨어있음을 자각하기위한 노력인 것이다.

출판사서평

대왕암은 이 책이 나올 때까지 1300년을 기다려야 했다.

철저한 논증으로 밝혀지는 고대의 비밀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줄 것이다.

문무왕은 어떻게 용이 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용이 되려는 참다운 뜻은 무엇이었나?

대왕암에는 문무왕을 용으로 화하게 한 비책이 강구되어 있었다.

대왕암은 항상 그 진면목을 드러내지 못하고 신비로운 설화속의 주인공이기만 했다. 이것은 그간의 고고학이나 사학계의 접근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현대 우리사회의 정서적안정과 도덕성회복을 위한 실천적 대안으로 명상문화를 제시하고 그 방법론에 대해 고민했다.

또한 명상문화에 대한 재조명과 그 과정에서 다루어지는 만파식적설화를 통해, 대왕암과 흑옥대를 포함한 통일신라 삼대신물의 비밀을 드러내고 있다.

대왕암, 흑옥대, 만파식적의 삼보는 한국선도의 성배다.

만파식적을 비롯하여 신비한 이 고대의 신물들은, 세계의 명상문화 속에 한국의 선도가 명백하고도 독립적인 위상을 지녔음을 증명한다.

흔히 수행자들의 이정표가 되고 있는 심우도.

그러나 세간의 해석은 중구난방이었고 모호했다.

저자는 바른 명상수행 문화를 위해 심우도에 대한 세간의 해석을 재해석한다.

선대 스승들의 가르침을 잣대로 삼아 모호한 안개를 걷어낸 것이다.

현대인의 삶은 위태로워 보인다.

일찍이 없었던 대융합의 시대에 인류문명은 재편되고 있다. 자칫 많은 선명한 것들이 의미를 잃기도 하고 삶의 방향이 모호해지기도 한다.

그에 따라 규모에 상관없이 상실과 대립, 충돌이 빈발해지고 있다. 글로벌한 세계에서 집단과 사회는 팽창하지만 개인은 소외되고 존엄성을 상실한 채 증발되어간다. 현대의 인류는 방황하는 거대한 소비 집단으로 전락하고, 세속적 상업주의에 의해 농락당하는 중이다.

윤리의식이 낮은 상태에서 개인주의가 발달하는 것은 위험한 사회를 만들뿐이다. 발전하는 기술과 균형을 이를 정신적 성장은 절실해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성숙이며, 차갑게 날 선 지식보다는 맑은 지혜가 필요하다. 명상수행이란 목전의 삶을 버리지 않고, 오히려 세속의 삶을 철저히 제대로 살기위한 실존적 모색이다.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내면이 항상 깨어있음을 자각하기 위한 노력인 것이다.

“대왕암 만파식적 그리고 심우도”는 지난한 역사적 과제를 명상으로 풀어간 선조들의 지혜를 보여주며, 그 선례가 지금 우리 현대인들에게도 유용한 해법이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저자

백양 김용찬

현 비영리 인성교육기관 선인사회 회장

현 출판사 선인사회 대표

주역과 동양학을 연구해왔으며 기업의 인사자문을 하고 있고, 한국선도의 체계 확립과 보급에 노력하고 있음.

우리사회를 포함한 현대인의 갈등과 대립을 해결하는 길을 인성교육에서 찾고 있다. 수행생활에서 얻은 보편적 가치를 일상에 구현하자는 취지로 학교, 각종 사회단체에서 강의와 봉사활동 등, 사회사업을 진행 중이다.

목차

제1부 엇나간 인문학

혼란의 카오스, 현대사회.................. 12

글로벌한 국가 간의 갈등................. 13

고뇌하는 개인.................................. 18

흔들리는 삶의 방식.......................... 26

열린 듯이 막힌 소통........................ 31

어떻게 살아야 할까......................... 34

화해와 공존의 길을 찾아서...............39

인문학에서 해결해야할 커다란 과제...47

논리...................................................51

종교...................................................63

종교는 통합되는가.............................72

교육...................................................77

공감만이 해결이다.............................91

과학은 소통의 언어가 될 것인가.......97

오래전부터 있었던 새로운 길.............100

제2부 세 가지 신물

역사 속으로.........................................108

대왕암과 만파식적...............................111

대왕암과 만파식적이라는 의미심장한 화두..132

대왕암의 설계도....................................151

흑옥대...................................................163

만파식적................................................173

만파식적의 정치적 배경.........................175

소리로써 천하를 다스릴 징조................190

만파식적의 실체.....................................197

소리.........................................................199

제16세 화랑도의 풍월주 보종공..............211

제 3부 명상과 선도의 길

만파식적과 명상문화...............................228

명상.........................................................238

명상문화의 토양......................................253

수행자와 지도자......................................259

생활공간에서 수행하라............................263

혼자 하는 명상수행..................................270

시선..........................................................277

수행시간....................................................282

경락과 단전...............................................285

호흡...........................................................305

심우도는 보물지도.....................................309

열쇠는 마음이다.........................................331

맺음말

인간에게 남은 것은 영적성장 뿐이다........345

책속내용

제1부

-엇갈린 인문학-

혼란의 카오스 현대사회

축적된 과학지식에 IT기술을 가미, 문명전체를 폭발적으로 발전시킨 현대인은 과거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세상을 만들어 내었다. 그러나 자칫하면 이 모든 발전은 탁월한 기술로 인해 오히려 한순간에 멸망할 지경에 놓였다.

기술의 발달로 무기는 점점 더 소형화하면서 파괴력은 갈수록 더욱더 증강된다. 상호간의 증오로 인해 이성이 마비된 치킨게임에서, 이제 이런 강력한 무기들은 우리 스스로를 죽이는 유능한 수단이 되었다.

상호이해와 공존, 양보의 장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전쟁과 테러는 끝없이 이어질 것이고 그 참담한 결과는 누구라도 쉽사리 예상할 수 있다. 악수를 잘하기 위해 항상 두 손을 비운 채 밤낮으로 누군가를 만나고 다니는, 소통이 직업인 사람들이 그렇게 노력을 해도 평화는 멀다.

-흔들리는 삶의 방식-

사회적 규범이나 역할모델 같은 인생의 이정표들이 무색해져버린 상태는 10차선도 넘는 도로에서 차선이 사라진 혼란과 다르지 않다. 가이드라인도 없는 세상에서 소시민들은 갑자기 철학자가 되어야하는 부담을 갖게 된 것이다. 이런 목마름으로 인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가르쳐 준다는 인문학강의들이 활성화 되었고, 고전과 현자들의 가르침이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공자의 표현처럼 사람을 이끄는 정거(正擧)보다 신기한 소리나 들려주고 이목을 모으려는 광거(狂擧)가 더 난립하는 중이다.

체험하지도 않은 이상을 문자풀이로 설명하는 것은 가보지도 못한 여행지를 파는 여행사나 다름없다. 더구나 듣기만 한 것을 알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역시, 한낱 공상을 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논리를 바탕으로 한 인문학’은 지금까지 도구로 사용해왔던 방법을 버리고, 그 이상의 실현방법을 체험과 체득으로 대체해야 한다. 만약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인류의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무능한 인문학부터 버려야 할 것이다.

-오래전부터 있었던 새로운 길-

이성보다 나약해 보이는 감성적 노력이 어떻게 폭력을 해소할 것인가?

그러나 이런 우려는 지난 역사 속에서 명상문화가 보여준 환난극복의 역할을 통해 충분히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우리의 역사는 소박하면서도 완전한 길을 따라 새로운 세상을 만들었던 경험을 갖고 있다.

제2부

-세 가지 신물-

삼국사기에도 기록이 남아있지만 삼국유사에 더 자세히 기록된 그 이야기는 지금까지 우리가 논해왔던 문제의 중요성으로 인해 새롭게 이목을 끌게 된다. 그리스의 일리아스나 인도의 베다처럼 길지는 않고, 그렇다고 바가바드 기따처럼 자세하지도 않다.

그러나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의 고난을 구제하기에는 충분한 본보기가 이야기 속에 담겨있다. 여느 우리의 문화유산이 다 그렇듯이, 그 질적 수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위대한 것으로 역사서 속에 숨겨진 진정한 보물이다.

원효의 설법을 청해들을 정도로 지성미 넘치는 왕들이 일반이 생각할 때도 이해가 가지 않는 언행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중 한 가지는 유사 이래 전례가 없었던 왕의 해중능 이야기이며, 그 다음은 기어이 해중능을 조성한 후에 바다에서 얻었다는 신비한 보물에 관한 것이다. 그것은 임금이나 귀족들이 허리에 두르는 옥대와 한 자루의 피리였지만 보통의 귀한 보물들과는 차원이 다른 배경을 갖고 있었다.

유홍준은 자신의 저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수중능설은 과대 포장된 대국민 사기극이라 했다. 성낙주는 유홍준의 주장에 대해 이런 언사야 말로 침소봉대된 혹세무민의 전형이라고 일축해버린다.

2001년, 지하투과레이더와 전자탐사기 등의 과학 장비가 동원된 탐사에서도 바위 밑에서는 어떤 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납골장치의 유무로 능을 결정하려는 융통성 없고 독선적인 안목으로는 진실을 알 수 없다.

이미 장법(葬法)이 특수하면 보는 관점도 달라야 한다.

알고 보면 종래에 있어왔던 대왕암에 대한 시비는 수박의 겉이나 홡는 피상적인 것으로 그곳에 담겨진 참모습은 한 번도 제대로 규명되지 않았다. 더욱이 그 참모습은 지금까지 살아서 작동하고 있는 신비한 원리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알아보는 안목이 없었던 것이다.

왜 이런 부류들은 이집트 같은 남의 나라 왕의 사후세계관에는 입도 벙긋하지 못하면서 제나라 고대임금의 행적을 가볍게 생각할까? 중국의 진시왕과 조조는 자신의 묘역을 꾸미기 위해 온갖 지혜를 다 동원했다. 우리 임금들만 그저 아무 흙덩이나 긁어모으고 그 속에 그냥 드러누웠을 것인가?

용이 되는 꿈과 그 방법, 그리고 대왕암의 천연적 입지, 이 모든 것을 우연이라고 할 수 있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온갖 모욕적 언사가 난무하고 있지만 대왕암은 분명 문무왕의 열정과 그 염원에 감응한 하늘의 응답이다.

과연 대왕암에는 문무왕을 용이 되게 한 어떤 신비한 비책이 강구되었던 것일까?

문무왕의 진정성은 차치하고라도 바다에서 용이 되었다는 말을 들으려면 최소한 주변이 납득할만한 특별한 통과의례가 있어야만 한다. 신문왕이 만파식적과 흑옥대를 위한 배경을 다졌듯이 용이 되는 절차나 용을 쏘아 올리는 발사대 같은 여건조성이 필수적인 것이다.

바위를 열십자로 자른 것 까지는 이해했다하더라도 그것을 굳이 수로가 되게 만든 것은 또 무슨 까닭인가? 바닷물이 넘나들게 되면 바위의 마모만 심해질 뿐인데 선인들은 왜 그렇게 수로를 만들어놓았는가? 더구나 그 십자형 수로의 중앙부분은 일부러 약간 확대시켜놓아 바닷물이 고이는 웅덩이가 되어있다. 이런 것을 알기위해서는 그 한가운데 엎드려 있는 거북의 등같이 생긴 바위에 주목해야 한다. 남천우로부터 자연석이 떨어진 것에 불과하다고 까지 격하된 바로 그 비운의 바위다. 비판적 연구자들은 대왕암에 속한 연못과 이 바위의 용도를 결코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바위는 경이로운 이 시설에서 오늘날 까지도 중요한 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몰이해한 연구자들의 식견처럼 그 아래 유골을 장(葬)했던 말았던 간에 이 돌은 필요한 시설물이다.

학계에서는 에밀레종의 종정부에 있는 단룡(單龍)이 문무왕과 관련이 있고 그 용의 배후에 있는 대나무가 만파식적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신라범종의 미술사적 연구를 진일보 시킨 것이다. 이런 종의 모습은 피리와 범종이 소리를 내는 악기라는 공통점을 가진 것 외에도 상호간의 연관성을 짓게 하려는 구체적 의도로 보여진다. 즉 에밀레종의 소리와 만파식적의 소리는 물리적 차이만 있을 뿐 같은 정체성을 공유하고 있다.

에밀레종의 소리가 불교적 수행과 직결되는 것처럼 만파식적의 소리 역시 대등하다면 그 실질적 기능은 어떻게 작동하고 있었을까?

제3부

-명상과 선도의 길-

올바른 명상문화를 이루기 위해 정작 필요한 것은 외적인형식보다 내적 전문성과 보급에 있어서의 순수성에 있을 것이다. 세간에는 스스로 전문성을 갖추었다고 자처하는 단체들이 사회적 검증이나 표준이 없음을 기화로 우후죽순처럼 난립되어있다. 게다가 상업주의에 의해 교묘하게 상품화되면서 본연의 모습을 벗어나 생기를 잃은 채 화석화되었다. 그 결과 명상을 배우기 위해서는 널리 알려진 단체를 찾아가야만 되는 것처럼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명상문화는 명상단체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전문적 수행단체라는 말은 종종 전문적으로 영리화 되어있다는 말 외에 아무의미가 없을 때가 많다. 오히려 수행의 내용들은 영리적으로 상품화 되면서 명상의 본질로부터 벗어나 있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런 프로그램은 명상이 아니라 명상처럼 보이는 유사한 상품에 불과하며, 정통적인 수행에는 나오지도 않는 말도 안 되는 전설들이 첨가되면서 거짓으로 버무려져 있다.

새로운 수행법을 창안했다고 세상을 현혹시키는 것 또한 바른 행동이 아니다. 오랜 시간동안 검증이 완료된 정론도 많은데 하필 이 시대에 난데없이 튀어나온 이설(異說)에 몸을 맡길 이유가 없다.

신약이 개발되어도 시간을 두고 실험을 하듯이 최소한 한세대 이상의 성과를 지켜봐야 한다. 지도자 자신의 일생을 걸고 뚜렷한 증거를 제시해야 하는 것이다. 정체불명의 신제품을 따라 하다가 고칠 수없는 병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한다.

수행하는 입장에서 평가기준은 항상 수행의 향상일 뿐이다. 필수품을 구하고 못 구하는 것에는 개의하지 않지만 굳이 구할 수 있는 곳을 피하지도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는 생활환경도 수행을 못할 만큼 저주받은 곳은 아니라는 말이 된다. 하지만 기어이 산골이나 특정장소를 찾아 수행을 하려는 사람도 있다. 대개 이런 사람들은 장소가 달라지면 집중을 하지 못한다.

결국 그 사람들의 수행은 장소에 따라 이루어지는 맹랑한 수행이 되고 마는 것이다. 장소에 따라 수행의 차이가 있다면 특정장소에 의지한 환각에 지나지 않는다. 정각을 얻은 붓다는 칠일씩 일곱 번이나 자리를 옮겨가며 자신의 깨달음을 점검한다. 특별한 장소에 의한 환각인지 아닌지를 확인해본 것이다. 짧은 적응기간이 지나고 나면 집보다 나은 곳이 있을까?

수행을 일상화 할 수 있고, 가정사도 시의 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다. 골치 아픈 가정사에서 놓여나는 기회를 갖고 싶어 수행 장소를 찾는다는 사람에게 수행은 소극적인 현실도피에 불과하다.

붓다는 깨달음을 성취한 성인이고 불상은 수행의 정석을 보여주는 모범이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는 자세뿐만 아니라 시선의 문제도 여기에서 답을 찾으려 한다. 불상의 눈을 닮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질문해보자.

달마의 눈은 왜 위로 치켜뜨고 있는가?

달마만이 아니다. 인도요가의 신이라 일컫는 바바지도 눈을 위로 치켜뜨고 있다. 그 뿐 아니다. 우주의 에너지이자 마하야마 마법사, 힌두의 여신 데비의 눈 또한 정수리의 사하스라라 차크라를 향하고 있다.

시중의 수행법 중에는 하단전이나 특별한 한 경혈을 주지하면서 복식호흡을 하라고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단순한 생각이 어떤 피해를 가져오는지 잘 설명되어있다. 기가 충족되면 새삼 길을 따라 움직이지 말라고 해도 저절로 움직이고, 경락을 따라 끌어대지 않아도 저절로 돌아간다.

“수행자가 경혈을 지킴에 한 경혈을 오랫동안 사수하는 것은 절대불가하다. 만약 이렇게 한다면 신체 오행기의 순환이 오랫동안 조화를 잃고 고질적인 속병을 만들게 된다.”

(修士守竅 萬不可長久死守某穴 若如此 於五行氣之循環久必失調 將成隱疾矣)

“기가 모이면 임독맥은 절로 열리며, 경락을 따라 스스로 운행된다는 것이 이것이다. 삶고 달구어 정결해지고, 움직여 다시 달구며 순환하여 멈추지 않는다.”

(所謂炁滿任督自開 運行自有經路此之謂也 烹煉復靜 動而復煉 循環不已)

오히려 순행하고 있는 흐름에 파탄을 일으켜 병이나 만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수행자는 우선 자기를 지도하는 지도자에게 열을 어떻게 다스리는지 질문해야 한다. 열이 많이 오를 때와 반대현상에 대한 뚜렷한 해결방안을 알지 못하는 경우, 즉시 인연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 이런 상식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사안의 터득이 없는 사람은 자기를 속이고 남을 속이는 위선자들일 뿐이다.

검색어등 기타

대왕암, 만파식적, 이견대, 심우도, 명상, 단전호흡, 참선, 마음수련, 수행, 주역, 경락, 주천, 유식, 선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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